[두잇 duit] 올데이보드 고양이 인생 스크래처로 등극! 크고 튼튼해서 더더욱 좋아요(내돈내산)

두잇 올데이보드 스크래처

안녕하세요. 나집사입니다.

이번에는 요즘 집사님들 사이에서 유명한 브랜드! 두잇 duit의 스크래처 제품인 올데이보드 리뷰해보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역시 쿠팡에서 구매를 많이 하는 저는 쿠팡에서 발견을 했는데요. 생각보다 견고해 보이고 크고 좋아보이더라고요. 

 

 

금액은 쿠팡에서 할인가로 27,500원입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바로 주문해봤는데요.

 

두잇 올데이보드 사이즈

 

구매하기 전 궁금한 부분은 역시 우리집 고양이에게 맞는 사이즈일지 확인해 보고 사셔야 하잖아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간단하게 넓이 63cm / 폭 35cm로 사진처럼 5.3kg정도 고양이도 넉넉하게 사용 가능 할 것 같아요. 제 예상으론 약 6kg까지도 충분히 쓸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길이는 원래 쓰던 스크래처 길이 참고해서 사용하시거나 고양이 사이즈 참고해서 구매하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두잇 올데이보드는 3mm 골의 쫀쫀한 골판지로 뜯는 맛이 좋다고 해요. 저희집 고양이 나나도 정말 잘 뜯더라고요.

 

두잇 올데이보드 제품 구성

 

간단하게 제품 구성은 스크래처, 논슬립풋 스티커, 설명서 이렇게 오는데요. 간단하면서 알찬 구성이라고 느꼈는데요. 그 이유는 정말 좋았던 장점 중 하나가 이 논슬립풋 스티커 였습니다. 이 스티커를 설명서에 있는 그대로 붙여주시면 정말 밀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책상 옆에 자리에 이 스크래처를 놔둬서 제가 작업할 때 옆에 있게 해두었는데요.

 

 

정말 밀리지 않고 딱 잘 있어요. 나나가 밑에서 위로 뛰어올라와도 밀리지 않고 너무 좋더라고요. 미끄러지면 다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고양이는 유연하고 말랑한 신체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 고양이 체격에 맞게 바닥이 일자로 되어있는 것이 아닌 중앙으로 갈수록 움푹해지는 라운드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있는데요. 이부분도 나나가 좋았는지 잘 늘어져있더라고요. 척 보기에도 너무 좋아하죠. 거실에 하나 더 놔줄까 할 정도로 나나가 여기서 많은 시간을 보내더라고요. (합리적인 소비에 뿌듯한 집사..)

 

 

널부렁 너무 꿀잠 자는 나나.... 참고로 나나의 몸무게는 4.8kg에요! 척 보기에도 낙낙한 편이죠. 그래서 나나는 누워서 편하게 자거나 스크래칭을 하거나 냥모나이트 자세로도 잘 자더라고요. (물론 널부렁을 가장 많이 하십니다)

 

두잇 올데이보드 장점

그 외에 특이한 점은 프레임도 종이로 되어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종이인지도 모를 정도로 튼튼하고 견고해서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저희 집은 화이트 인테리어로 주로 이뤄져 있는데요. 물론 올데이보드 색상은 화이트/라이트 그레이 이렇게 있는데, 저는 화이트로 구매했습니다. 디자인도 너무 깔끔하게 되어있어서 인테리어도 하나도 안 망치고 예쁘게 배치할 수 있더라고요. 여러가지로 뭐 하나 빠지는게 없는 정도였습니다.

 

결론적으로도 추천드리는 집사 용품이고 아이가 살짝 뚠뚠냥이여도 사이즈가 넉넉한 편이라 충분히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산 스크래처 중에 제일 괜찮더라고요.

 

두잇 올데이보드 단점

근데 이제 아무래도 조금 단점은 넓이가 넓어서 공간 차지는 은근 하는 편이기 때문에 작은 스크래처를 원하시거나 여유 공간이 많지 않으신 집사님들에게는 비추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여러 집사님들께 도움이되는 글이었길 바라며 오늘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