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집사입니다.
나나는 몸무게가 4.8kg인데요. 힐스 고양이 사료 기준으로 약 60g을 급여하고 있어요. 그런데 밥을 주는 시간이 사실 일정치 않았고 나나가 먹고싶다고 하면 밥을 줬었는데. 규칙적으로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사람도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잖아요.
그래서 집사는 규칙적으로 안 먹여도 '내 새끼는 규칙적으로 먹여야겠다.' 싶어서 최근에 계속 같은 시간에 주려고 노력해보다가 자동급식기가 보여서 이거다! 하고 바로 구매 했습니다.
트윙클펫 반려동물 자동급식기
제품은 트윙클펫 반려동물 자동급식기로 샀습니다. 리뷰를 봤는데 평이 좋더라고요. 살짝 고양이가 밥 먹기엔 낮을 것 같아서 나중에 받침대를 사든지 해야할 것 같아요.
금액은 1,000원 할인 받아서 70,900원에 구매했습니다! 자동 급식기 치고는 합리적인 가격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어떤 집사님들이 쓰시기 적합할까요?
이 제품 추천하는 집사님
✔ 고양이가 새벽에 밥 달라고 깨워서 잠을 잘 못 자겠어요!
✔ 뚱냥이라 체중조절이 필요해요!
✔ 야근, 외근이 많아 고양이 밥을 규칙적으로 챙기기 힘들어요!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트윙클펫 반려동물 자동급식기 장점
✔ 분리세척이 굉장히 용이해서 좋아요!
✔ 하루 4회 급여 설정이 가능해요! (전 이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 음성 녹음 기능이 돼요!
✔ 벌레, 습기 차단 뚜겅이에요!
우선 저는 자동급식기를 나나에게 하루 사료 4회 급여로 설정했는데요. 6시간 간격으로 6시 → 12시 → 18시 → 24시 이런식으로 설정해 두었어요! 급식캔 1개 설정이 약 15g이라고 하니 총 60g 을 급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 급여를 한 상태이지만 안에를 보여드릴게요. 위에 사료통, 밑에 사료 시간마다 급여하는 통, 아래 사료 급여 판, 스테인리스 식기, 설명서 이런식으로 구성이 되어있고요. 위에 통 두개를 결합하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생각보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뻐서 놀랬어요. 콘센트를 연결해서 사용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AA건전지도 4개 비상시로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해서 넣어두었어요. 그리고 위에 뚜껑은 벌레, 습기를 막아주는 뚜껑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이런식으로 방습제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를 보시고 타임이랑 급식 급여 몇 g 할 것인지 정하고 위에 이렇게 사료를 넣어주면 준비 끝 입니다.
저는 습기가 혹시나 찰까봐 많은 양은 안 넣고 조금 조금씩 채워주려고 합니다. 구매한지 얼마 안되서 조금 더 봐야겠지만 시간마다 사료가 규칙적으로 나오니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
추가로는 음성 녹음을 해서 밥 나오기 전에 집사님 목소리를 넣어 아이가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그냥 했습니다ㅎㅎ 녹음 설정을 안하면 삐- 하고 소리가 난 후에 사료가 나오는데 후기에 이 소리가 너무 커서 조금 불편했다 하신 분도 계셨는데 저는 그렇게 거슬리지 않아서 우선은 냅두었어요! 아이가 불편해하지도 않았고요. 이부분 불편하신 분은 삐소리 끄는 기능도 있으니 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들께 도움이 되는 리뷰이었길 바라면서 오늘 글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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